[No.301] STL Global Weekly Market Report (200602)

[No.301] STL Global Weekly Market Report (200602)
2020-06-02 admin2

1. 한국조선 3社, 카타르 LNG운반선 100척 수주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전(戰)에서 국내 조선 3사가 중국을 따돌리고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후속 수주가 잇따를 것이란 기대감도 형성되고 있다.

카타르 국영 석유사 카타르페트롤리엄(QP)은 지난 1일 오후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과 23조6000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슬롯 계약을 체결했다. 슬롯 예약은 정식 발주 전에 건조공간을 확보하는 절차로, 카타르 정부가 선사와 용선계약을 한 뒤 선사가 조선사에 발주를 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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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계 최대 컨선 HMM 알헤시라스호 이어 오슬로호도 ‘만선’ 출항


HMM의 세계 최대 규모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호에 이어, 2호선인 오슬로호도 컨테이너를 가득 채운 만선으로 유럽으로 출항했다.

31일 HMM에 따르면 2만4천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 2호선인 HMM 오슬로호는 지난 28일 최대 선적량(1만9천300TEU)을 넘는 1만9천504TEU를 싣고 싱가포르에서 유럽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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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료가 썩는다고?…해운업계, 끝없는 ‘코로나 리스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5월22일 기준 황함유량이 0.5% 이하인 저유황유 2290만배럴이 육상 또는 부유식 저장소에 실려 있었다 . 지난 3월에는 1500만배럴 수준이었지만 그새 790만배럴이 늘었다.

그런데 선박 운항이 재개되면서 저유황유 사용이 늘자 연료 품질 우려가 나왔다. 영국 선급협회 로이드선급은 “몇달 이상 보관된 저유황유를 사용한 선박들로부터 연료 품질 문제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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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형 해운사 절반 기간산업기금 신청할듯…5~6곳 거론


정부가 기간산업안정기금 우선지원 대상으로 차입금 5000억원 이상, 직원수 300인 이상의 해운·항공업종을 제시한 가운데 대형 해운사 5~6곳이 지원을 신청할 것으로 관측된다. 중·소형 해운업체들은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의 6600억원 유동성 공급으로 몰릴 전망이다.

2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기간산업안정기금 자격으로 제시한 차입금 5000억원, 직원수 300인 이상을 충족하는 해운업체는 12곳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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