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49] STL Global Weekly Market Report_Updated 210511

[No.349] STL Global Weekly Market Report_Updated 210511
2021-05-17 project109

1. 인도 한국기업 700곳 “코로나가 공장·시장 다 삼켰다”

국내 한 대기업의 CEO(최고경영자)는 주말인 지난 8일과 9일 출근해 임원들과 긴급 회의를 가졌다. 이 회사는 인도 첸나이 지역에 공장이 있는데, 부품 수급에 비상등이 켜졌기 때문이다. 그는 “한국·베트남·중국에서 생산한 부품을 인도 공장으로 보내야 하는데 세계 각국이 인도 선박·선원에 대해 입국 제한 조치를 하고 있어 인도행 선박을 구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부품 재고가 1~2주일치밖에 안 남아 매일 인도 현지와 비상회의를 열어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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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일 고공행진’ 철광석 값…정부·철강업계, 대책 마련 착수

자동차·조선·건설 등 전방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는 철광석 가격이 폭등하며 제조업체들의 시름이 깊어지자 정부와 업계가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와 한국철강협회는 이날 협회 회원사들을 소집해 시장 상황을 점검한다. 이 자리에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업계 강자들도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철강 제품 품목별 수급 상황과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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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드라이 벌크선 시장, 중국과 호주 갈등 증폭…컨선 시장, 미동안항로 7천달러 처음 돌파

드라이 벌크선 시장은 중국과 호주간 갈등이 증폭됐고 컨테이너선 시장은 미동안항로가 처음로 7천달러를 돌파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지난주 드라이 벌크선(건화물선) 케이프사이즈급 시황은 전 수역에 걸친 선박공급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초 호주 메이저 화주들의 선박 확보 수요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중국 정부와 호주와의 전략적 경제 대화 중단이 6일 선언됐다. 양국간 외교 갈등 고조에 따른 무역 불안정성 증대 전망으로 철광석 가격이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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