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73] STL SHIPPING Weekly Market Report_211026

[No.373] STL SHIPPING Weekly Market Report_211026
2021-11-09 project109

1.정유업계, 유가정제마진·수요 ‘3高’ 훈풍…실적 고공행진 예고

정유업계가 국제유가와 정제마진 급등, 수요 증가의 ‘3고(高) 시대’를 맞아 실적개선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국제 유가는 80달러선을 넘었고 정유사의 핵심 수익성 지표인 정제마진은 최고치를 찍었다. 여기에 6분기만에 석유제품 수출 물량이 플러스로 전환한데이어 겨울철 난방유와 ‘위드 코로나’에 따른 항공유 수요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이면서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싱가포르 정제마진은 배럴당 6.9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마이너스 1.5달러까지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4배 이상 급등한 수준이다. 정제마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줄곧 마이너스 또는 배럴당 1달러대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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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선·정유업계 역대급 호황인데 드릴십은 계약 파기…왜?

올해 수주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2008년 조선업 슈퍼 사이클에 버금가는 실적을 올리고 있는 조선 3사에게도 골칫거리가 있다.

국제유가가 치솟으며 실적이 부진하던 해양플랜트조차 팔리기 시작했지만, 드릴십(심해용 원유시추선)만큼은 요지부동이다. 미인도 드릴십을 헐값에 매각하기로 했지만 그마저 파기된 상황도 발생했다.

2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노르웨이 해양시추업체 노던드릴링이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드릴십’웨스트 리브라호’의 매매계약이 최근 취소됐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 드릴십 매매계약 취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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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삼성重, 업계최초 멤브레인형 액화수소 화물창 개발

삼성중공업이 대형 액화수소운반선 개발을 위한 독자 액화수소 화물창(저장탱크) 기술을 개발해 수소경제 시대에 앞서나가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영국 선급 로이드(Lloyd)로부터 조선업계 최초로 ‘멤브레인형 액화수소 저장탱크 16만㎥ 액화수소운반선 개념설계’에 대한 기본 인증(AIP)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선급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안정성, 정합성 등을 체크하는 업체다. 즉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신기술은 이미 안정성 측면에서 검증을 마쳤다고 볼 수 있다.

이번에 독자 개발한 멤브레인형 액화수소 화물창은 선체 내부에 단열공간을 만들어 영하 253℃로 액화된 수소를 안전하게 저장하는 기술이다. 이는 공간 활용도가 높아 별도 독립형 화물창 보다 가격이 싸고 대형화하는 데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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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유업계, 유가정제마진·수요 ‘3高’ 훈풍…실적 고공행진 예고

정유업계가 국제유가와 정제마진 급등, 수요 증가의 ‘3고(高) 시대’를 맞아 실적개선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국제 유가는 80달러선을 넘었고 정유사의 핵심 수익성 지표인 정제마진은 최고치를 찍었다. 여기에 6분기만에 석유제품 수출 물량이 플러스로 전환한데이어 겨울철 난방유와 ‘위드 코로나’에 따른 항공유 수요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이면서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싱가포르 정제마진은 배럴당 6.9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마이너스 1.5달러까지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4배 이상 급등한 수준이다. 정제마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줄곧 마이너스 또는 배럴당 1달러대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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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선·정유업계 역대급 호황인데 드릴십은 계약 파기…왜?

올해 수주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2008년 조선업 슈퍼 사이클에 버금가는 실적을 올리고 있는 조선 3사에게도 골칫거리가 있다.

국제유가가 치솟으며 실적이 부진하던 해양플랜트조차 팔리기 시작했지만, 드릴십(심해용 원유시추선)만큼은 요지부동이다. 미인도 드릴십을 헐값에 매각하기로 했지만 그마저 파기된 상황도 발생했다.

2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노르웨이 해양시추업체 노던드릴링이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드릴십’웨스트 리브라호’의 매매계약이 최근 취소됐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 드릴십 매매계약 취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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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삼성重, 업계최초 멤브레인형 액화수소 화물창 개발

삼성중공업이 대형 액화수소운반선 개발을 위한 독자 액화수소 화물창(저장탱크) 기술을 개발해 수소경제 시대에 앞서나가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영국 선급 로이드(Lloyd)로부터 조선업계 최초로 ‘멤브레인형 액화수소 저장탱크 16만㎥ 액화수소운반선 개념설계’에 대한 기본 인증(AIP)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선급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안정성, 정합성 등을 체크하는 업체다. 즉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신기술은 이미 안정성 측면에서 검증을 마쳤다고 볼 수 있다.

이번에 독자 개발한 멤브레인형 액화수소 화물창은 선체 내부에 단열공간을 만들어 영하 253℃로 액화된 수소를 안전하게 저장하는 기술이다. 이는 공간 활용도가 높아 별도 독립형 화물창 보다 가격이 싸고 대형화하는 데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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