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40] STL Global Weekly Market Report (170307)

[No.140] STL Global Weekly Market Report (170307)
2017년 3월 7일 admin2

1.팬오션의 벌크선 `대박`,  세계최대 펄프 업체와 7200억 장기운송계약


국내 대표 벌크선사인 팬오션이 세계 최대 펄프 생산업체에서 16년어치 먹을거리를 따냈다. 팬오션은 브라질 펄프·종이 제조업체인 피브리아와 7,196억원 규모 펄프 장기 운송 계약을 맺었다고 2월 28일 공시했다.

한진해운 파산 등 토종 해운업이 깊은 내상을 입은 가운데 벌크선사가 해외 대형 계약을 따내며 실적 반등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팬오션은 2019~2035년 피브리아 펄프 수송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계약금액은 팬오션 연결 연매출액의 40%에 달하는 규모다. 팬오션은 2018~2020년 순차적으로 신규 선박 5척을 인도받아 연간 200만t(계약 기간 총 3,000만t)의 물량을 실어 나르게 된다. 해운업계의 관계자는 “업황 불황에 장기간 안정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수익처를 발굴했다는 점을 평가할 만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계약에는 최장 25년까지 공급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붙어 있다. 피브리아가 추가 연장 옵션을 행사하면 운송 매출은 1조원 선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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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고선 누적거래량, 전년비 53% 상회


신조선가 지수가 지난 주(3월 3일)와 동일한 122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누적발주량은 81척(2016년 동기 35척)으로 나타났다. 상세 선종별로도 선가 변동이 없었다. 주간 선박 발주량은 케미컬 탱커 3척, LNG선 2척, 벌크선 5척으로 총 17척 발주했다, 누적발주량은 81척으로 전년 동일기간의 35척대비 많았다.

중고선가 지수는 1포인트 상승한 79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누적거래량 282척(2016년 동기 184척)을 기록했다. 선종별 선가 변동은 탱커 중 2만dwt급 케미컬 탱커 5년 중고선가가 30만달러 하락했고 벌커 중 케이프사이즈 5년 중고선가가 1백만달러 상승했다, 컨테이너선 중 1,700~4,500TEU급의 중고선가가 변동은 없었으나 중고선가지수가 0.1포인트 하락해 25.1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고선 거래량은 한 주간 총 29척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거래량 19척 보다 증가한 수준이다. 누적거래량은 282척으로 지난해 184척을 53% 상회하는 수준을 유지 중이다.  (계속☞하기 다운로드 참조)

 

3. 한진해운 파산 ‘후폭풍’…조선업계 수주에도 악영향


한진해운 파산이 국내 조선업체의 수주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업 불황에 머스크 등 대형 선사들이 신규 선박 발주를 꺼리는 것은 물론 이미 주문한 선박의 인도를 지연하는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1위 선사 머스크는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선박의 인도를 미루면서 대신 한진해운의 1만3,1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한진해운이 내던 용선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6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최근 세계 최대 해운사인 덴마크의 머스크라인이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1만4천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9척 가운데 일부의 인도 시기를 올해에서 내년으로 미뤘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2015년 7월 머스크로부터 컨테이너선 9척을 11억달러에 수주했다. 당초 이들 선박은 올해 모두 인도될 예정이었지만 이 중 4~5척이 내년으로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머스크로부터 인도 연기 요청이 들어와 수용했다”며 “선박이 건조되기 전이기 때문에 추가로 발생되는 손실은 없다”고 말했다. 머스크가 인도를 미룬 것은 신규 선박을 발주하는 것보다 선박을 빌리는 용선이 더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선박 공급과잉 시장에서 용선이 가장 합리적 선택이라는 것이다. (계속☞ 하기 다운로드 참조)

 

4. [LG경제연구원] 트럼프 정책과 달러화의 향방


미국 대선 이후 급등했던 달러가치는 강달러에 대한 트럼프의 경계 발언 등으로 올들어 다시 크게 하락했다.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트럼프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해소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정책에 대한 기대가 변화함에 따라 환율도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달러화가 급등락을 보인 배경에는 결국 트럼프의 부양정책으로 인한 미국 경기회복 기대와 환율조작국 지정 등 인위적 개입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자리잡고 있다. 향후에도 트럼프 정책의 실효성 및 지속가능성에 따라 달러가치의 향방이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계속☞ 하기 다운로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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