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20] STL Global Weekly Market Report (201013)

[No.320] STL Global Weekly Market Report (201013)
2020-10-14 project109

1. . “와이파이가 식량만큼 중요해요”… 해운업계, 젊은 선원 잡으려 팔 걷어붙였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해운업계에선 ‘선원 복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선원들의 선내 체류 시간이 길어지면서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한 방법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상황이다.

해운사들이 복지 중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바로 ‘와이파이(Wi-Fi)’다. 장기 승선하는 선원들에겐 태평양 한가운데서도 가족과 연결해주는 인터넷은 ‘한 줄기 빛’과 같다. 해운업계에서는 “하루 세 끼 식사만큼 중요한 게 와이파이”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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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운업계 코로나 악재에도 호실적 순항


국내 해운업계가 코로나19 악재에도 호실적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특히 화물특수로 올 2분기 깜짝 실적을 내는 등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이다. 다만 물동량이 줄고 있고 선박 운임가격 상승이 일시적 효과에 그칠 수 있는 만큼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는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옛 현대상선)은 최근 세계 최대 2만4000TEU(1TEU 6m 컨테이너선 1개)급 컨테이너선 12척을 모두 만선으로 출항했다. 세계 교역 물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이번 만선 출항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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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ACNET,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세미나 열어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는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Decarbonization, 2020 전략세미나 – Ⅱ’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략 세미나는 탈탄소화 가속화에 따른 에너지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세션별로 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의 발표와 깊이 있는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이영철 한국가스공사 부장과 이근태 한국기계연구원 박사가 토론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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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中, 호주산 석탄 수입 중단 지시


중국 세관 당국이 몇몇 중국 국영 철강업체와 전력 생산업체에 호주산 석탄 수입 중단을 지시했다고 가디언이 12일(현지시간) 업계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보도는 중국과 호주 간 정치적 긴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나왔다.

사이먼 버밍햄 호주 무역장관은 호주 정부가 이를 인지하고 있으며 호주 자원부와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버밍햄 장관은 “이전에도 중국과의 교역에서 때때로 차질이 빚어졌다”며 “호주는 상호 이익을 제공하는 신뢰할만한 양질의 자원 공급 국가라는 우리의 입장을 계속 강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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