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황 부진’ 탱커 신조선 가격도 15~25% 상승
신조선 가격이 선종에 관계없이 거의 일률적으로 올랐다 . 탱커 가격 역시 예외일 수가 없다
영국의 선박중개업체 깁슨 (GIBSON 에 따르면 지난 12 월 이후 탱커 신조 가격은 선형에 따라 약 15~25% 상승했다
올해 5 월 전까지는 탱커 신조 가격이 다소 수그러드는 듯 했지만 5 월에는 여러 해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으며 , 지금도 여전히 2016 년 ~2020 년 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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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철가격 상승에 LNG선 해체매각 증가
LNG 선 해체매각이 늘어나고 있다 강재수요 증가로 고철가격이 상승하면서 노후된 LNG 선을 보유하고 비지니스 기회를 찾고 있던 선주들이 해체매각에 나서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영국의 선박가치 평가기관인 베슬스밸류 ( 에 따르면 장금상선은 최근 LNG 선 2 척을 해체매각했다 .
이로써 올들어 전 세계에서 해체매각된 LNG 선은 7 척으로 늘어났으며 , 7 척 중 장금상선이 4 척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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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천 상의, “해운기업 과징금 부과 철회 공정위에 탄원”
인천지역 상공업계가 공정거래위원회의 동남아선사 공동행위에 대한 과징금 부과 방침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0 일 일 공정위에 보내는 탄원서를 통해 “공정위의 천문학적 과징금 부과 방침을 철회하여 국내 해운산업의 위축과 인천 수출기업의 피해를 막아 달라”고 밝혔다
이번 인천상공회의소의 공정위 탄원서 제출은 지난달 23 일 부산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국회에 제출한 ‘해운 공동행위 공정거래법 적용 제외 관련 해운법 개정’ 관련 성명에 이은 것으로 , 지역경제에 비중이
큰 해운업계가 타격을 받을 경우 인천지역 수출기업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 황에서 다시 한 번 공정위에 탄원을 통해 해운업계의 과징금 부과의 부당함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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