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426] STL SHIPPING Weekly Market Report_221108

[No.426] STL SHIPPING Weekly Market Report_221108
2022-11-09 admin2

1. 2023년 해운ㆍ조선분야 핵심변수는 에너지운반선 운임, 발주, 신조선가…해운은 피크 아웃 구간, 벌크가 상대적 우위

2023년 해운, 조선분야 핵심변수는 에너지운반선의 운임, 발주, 신조선가라는 지적이다. 2022년 조선, 해운 업황은 컨테이너선 피크아웃(PEAK-OUT, 정점통과), LNG선 초호황으로 정리된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계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 컨테이너선 평균 운임은 2021년 대비 18.4% 상승했지만 최근 운임은 연초대비 66.8% 급락했다. 동기간 발주는 51.7% 감소했다. 운임이 정상화되고 있지만 기존 계약들로 HMM은 2022년 상반기에만 6조원(+152% YOY)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컨테이너선 발주도 2022년 188만TEU로 온기를 이어가고 있다. 과거 평균 컨테이너선 발주는 125만TEU였다.

(계속☞ 하기 다운로드 참조)

 

2. 항공·해운은 ‘전기’로 대체 불가…바이오 연료 사업 확대 나서는 정유업계 

전 세계적으로 ‘넷제로'(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각국 정부의 노력이 이어지고 국제환경규제도 점차 강화되는 가운데 친환경 바이오 연료가 하나의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각 분야에서 전기와 수소 등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항공과 해운 등의 분야에서는 아직까지는 기존 석유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원을 대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한국 정부도 최근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국내 정유사들도 바이오 연료 사업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계속☞하기 다운로드 참조)

 

3. 컨테이너선 일감 감소세…해운사들, 맷집으로 버틴다

해상 컨테이너 운임이 빠르게 하락하면서 해운·물류 업계에 경기 침체의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그만큼 물동량 수요가 감소했다는 의미다.

컨테이너 시황을 보여주는 대표 지수인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SCFI)는 하반기 내내 연속 하락세다. 중국 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SCFI는 이달 7일 기준으로 1579.21를 찍었다. 올해 1월 5109.6으로 정점을 찍은 후 1년이 되지 않아 1500선으로 내려앉은 것이다. 지난 6월 초 깜짝 반등하기도 했지만, 하반기 들어 낙폭이 커지며 21주 연속 하락했다.

(계속☞하기 다운로드 참조)

 

Market Report를 다운받고 싶으시면 아래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Downl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