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51] STL Global Weekly Market Report_Updated 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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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1 admin2

1.운항 멈춘 ‘컨’선 63TEU…전체 선단의 3%

시황 호조로 운항을 하지 않고 계류 중인 컨테이너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들어 상업적인 이유로 계선(선박을 운항하지 않고 매어둠)된 선박 수가 3만TEU 이상 증가했다.

 

24일 프랑스 해운조사기관인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10일 현재 비가동 상태인 컨테이너선은 171척 62만7650TEU로, 전 세계 컨테이너선단의 2.6%를 차지했다. 2주 전인 4월26일에 비해 21척 4만140TEU 증가한 수치다.

 

선형별로 7500~1만2500TEU급 선박이 12척, 1만2500TEU급 이상 선박이 8척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 전 선형에서 증가했다. 1000TEU급 이하는 38척, 1000~2000TEU급은 42척, 2000~3000TEU급과 3000~5100TEU급은 각각 25척 증가했다. 5100~7500TEU급 선박은 2주 전보다 21척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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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VLCC 신조선가, 올해들어 1000만 달러 올랐다

국내 조선사들이 높은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는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가격이 올해 들어 1000만 달러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1일 기준 신조선가지수는 136포인트로 지난해 말 125포인트에서 11포인트가 올랐다.

 

VLCC 신조선가는 9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8500만 달러에서 1000만 달러, 11.8%가 상승한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말 수준(9200만 달러)도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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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롯데·포스코·현대重·HMM, ‘암모니아’ 드림팀 꾸렸다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는 ‘암모니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국내 기업들이 손잡았다.

 

롯데정밀화학, 롯데글로벌로지스, 포스코, 한국조선해양, HMM, 한국선급 등은 ‘친환경 선박·해운시장 선도를 위한 그린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벙커링(선박 연료로 주입) 컨소시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사는 보유하고 있는 암모니아 생산, 유통 인프라와 조선·해운 산업에서의 전문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급격한 성장이 전망되는 그린 암모니아 시장에 대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세부적으로 한국조선해양이 암모니아 추진선과 벙커링선을 개발, 한국선급이 인증을 진행한다. HMM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선박을 운영하고, 포스코가 해외에서 생산한 그린 암모니아를 롯데정밀화학이 운송·저장해 벙커링하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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