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78] STL Global Weekly Market Report (171212)

[No.178] STL Global Weekly Market Report (171212)
2017-12-13 admin2

1. 에스티엘글로벌(주) 양 해양대 장학금 전달


에스티엘 글로벌㈜ 황재웅 대표는 지난 11월 21일, 22일 양일에 거쳐 권순일 상무, 지차욱 차장등 회사 임직원들과 함께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와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를 각각 방문하여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에스티엘 글로벌 장학금은 국가 해운.조선산업의 침체로 다소 의기소침해 있을 해양대 학생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주기 위해 2016년에 시작하여 2025년까지 양 대학에 각 1억원씩 총 2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한국해양대학교 박한일 총장은 “조선·해운업 불황에도 굴하지 않고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에 앞장서며 대학 발전을 위해 기탁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의 의미를 깊이 새겨 대학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목포해양대학교 박성현 총장은 “해운산업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대학발전을 위해 에스티엘글로벌(주) 장학금을 지난해부터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황재웅 대표이사님처럼 해운기업 CEO가 되서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주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말씀을 전했다. 황재웅 대표는 “한진해운 파산등 해운산업의 침체로 학생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때에 격려와 용기를 주기 위해 장학금 기탁을 결정하였으며 양 해양대 학생들이 앞으로 자신감을 잃지 않고 자기영역을 구축해 나가 우리나라 해운산업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양 해양대에 장학금을 기탁한 에스티엘 글로벌의 주요 사업 분야는 스테인레스합금철 해상운송 및 물류기지 운영, 선박SNP, 해운중개 및 국제해운대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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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선업 혁신방안 내년초 발표”…구조조정 펀드 1조 조성


정부는 조선업계의 신규 수주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원가절감 등 자구계획 이행에 속도를 내고 선박 발주 및 고용 지원 등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또 조선업 불황에 대비, 내년 상반기 중 조선업 혁신성장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1조원 규모의 구조조정펀드를 마련해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선다.

정부는 8일 산업 구조조정 관련 관계장관회의에서 새로운 구조조정 추진방향과 조선업 현황 및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연 부총리는 “내년도 경제정책 핵심과제는 일자리와 혁신이며 혁신 유도를 위해 산업, 기업, 구조조정 기본 틀을 개편할 것”이라며 “단순히 재무적 관점에서 부실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지향적으로 산업 혁신 지원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구조조정 방향에 대해 ▲부실 예방과 사전 경쟁력 강화 ▲시장 중심 ▲산업·금융 측면의 균형있는 고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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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선기자재 최대 수요처’ 유럽 경기회복, 레저 선박용 및 친환경 기자재 주목


세계 최대 조선해양기자재 수요처인 유럽의 경기회복에 발맞춰 유럽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레저 선박용 및 친환경 기자재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코트라(KOTRA)가 발간한 ‘유럽 조선해양기자재 시장 진출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전문가들은 세계 경제의 양호한 성장으로 선박 수요가 증가하면서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발주량이 늘어 내년이 ‘턴어라운드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유럽은 전통적으로 조선해양산업이 발달한 시장으로서 지난해 전 세계 상선운영 상위 25개국 중 1위 그리스를 포함 12개를 차지하고 있다. 또 유럽에는 세계 1위 선주사인 덴마크의 머스크(Maersk)를 비롯해 대형 선주사, 조선소 등이 포진해 있기도 하다. 지난해 기준 전 세계 선박 신조선 주문금액 180억달러 중 유럽 발주처의 주문 비중은 52%(93억6000만달러)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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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래 먹거리’ 수리조선업, IMO 환경규제로 날개 달까


고성조선해양을 인수한 삼강엠앤티가 수리조선업에 본격 진출하면서 관련 시장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20년 환경규제 강화로 선박개조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 및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형선박 수리 자급률은 2015년 기준 1.3%에 불과하다. 선박 수리를 위해 해외로 나간다는 것이다. 선박 수리 및 개조시장은 중국과 싱가포르가 낮은 가격을 앞세워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최근 고성조선에서 사명을 변경한 삼강에스앤씨가 선박 수리·개조 전문 조선소로 새 출발했다. 현대미포조선이 2000년 중반까지 수리사업을 진행했지만 중소선박 위주였다. 삼강에스앤씨는 초대형선박에 집중해 부가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선박 수리·개조시장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우선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 강화로 개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IMO는 2020년부터 연료유의 황산화물(SOx) 함유량을 현행 3.5%에서 0.5%로 제한하는 규제를 시행한다. 이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저감장치인 스크러버를 장착하거나 친환경 연료를 써야한다. LNG 추진선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어 신조를 하지 않는 이상 선박 개조는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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