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229] STL Global Weekly Market Report (181218)

[No.229] STL Global Weekly Market Report (181218)
2019-01-02 project109

1. 2019년 원자재 시장…”공급이슈가 가격 가른다”


2019년 원자재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제조업 위축·신흥국 성장 둔화로 수요 정체가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공급 불안이 증대되며 원자재 가격의 출렁거림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 4일 포스코경영연구원(포스리)에 따르면 내년 원자재 시장은 올해 5월초 미국의 이란 핵협정 탈퇴선언 이후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와 중국 환경규제 약화 가능성, 원자재 메이저 공급 업체들의 과점화 심화 등 공급 부문의 불안요소 증대로 가격 변동성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

 

내년 전반적인 원자재 가격은 약보합세에도 불구, 원자재별 수요·공급 등 시장여건에 따라 가격 추이가 차별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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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스코경영연구원, 2019년 국내경제 투자 부진과 수출 둔화로 성장률5% 하락 전망


포스코경영연구원(이하 POSRI)이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경제는 금리상승에 따른 투자 부진과 대외환경 악화에 따른 수출 둔화로 2019년 성장률은 2.5%로 하락할 전망이다. 이는 미국 금리 인상 본격화의 영향으로 국내 시중금리가 상승하고 외환시장 변동성도 높아짐에 따라 가계부채 및 기업경영에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세계경제는 선진국 통화긴축, G2 무역갈등 영향으로 성장률이 2018년의 3.3%에서 2019년 3.0%로 하락할 전망이다. 또한 글로벌 제조업 위축 및 신흥국 성장 둔화로 2019년 세계 원자재 수요 정체는 지속된다. 그러나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증대, 중국 환경규제, 메이저 공급업체의 과점화 등 공급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원자재 가격은 고변동성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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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9년 유가 전망] 흔들리는 OPEC…”수급보다 정치”


2019년 국제 원유 가격에 대한 글로벌 시장 참가자들의 전망은 두 가지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나는 ‘공급이 위축되는 만큼 현재 가격보단 반등할 것’이라는 점, 다른 하나는 ‘수급보단 정치적 불확실성 때문에 유가 향방을 예측하기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점이다.

 

현재 원유 시장의 여건을 기준으로 내년 북해 브렌트유는 연평균 배럴당 75달러 선, 서부텍사스원유(WTI)는 60달러 수준까지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각) 끝난 정례 회의에서 석유 감산을 결정한 만큼 가격 상승 압박 요인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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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19년 글로벌 환율 전망] ‘약달러’의 해…연준 정책 촉각


월가 전문가들은 2019년에 달러화가 내리막을 걸을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란 기대감이 달러화 가치 하락의 배경으로 꼽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준의 금리 인상을 비판하며 저금리와 약달러 환경을 선호한다는 입장을 반복적으로 피력한 것도 달러화에 하방 압력을 가하는 변수로 지목됐다.

 

◇ 달러-엔, 100~109엔 전망…연준 긴축 고삐

대다수 월가 투자은행(IB)은 내년에 달러화 가치가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하락을 점친 기관들은 달러-엔 환율이 내년 말 100~109엔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최근 달러-엔 환율이 110엔 초반대에서 움직이고 있으므로 최대 10% 이상 하락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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