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53] STL Global Weekly Market Report_Updated 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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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project109

1. 제2의 선호씨 막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맹성규(인천 남동구갑) 의원은 7일 항만에서의 노동자 안전을 지키는 「항만안전특별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제정안은 안전감독관과 안전확인요원을 도입해 항만안전감독이 실효성있게 추진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항만 내 안전점검을 총괄하는 항만안전감독관 제도를 도입하고, 안전점검표에 따라 수시로 사업장에 드나들며 항만안전감독관의 역할을 실질적으로 보완할 실무인력으로 안전확인요원을 도입하는 내용이다. 해양수산부 장관이 본부 및 지방청 소속 공무원, 항만공사 소속 직원, 해양수산부장관이 인정하는 사람 등을 안전확인요원으로 선임해 현장에서 안전을 관리·감독하는 인원을 실효성있게 확보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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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OOCL 컨선 대만 가오슝항 크레인 충돌

대만 가오슝항에서 대형 컨테이너선이 갠트리 크레인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선사 측과 가오슝항당국, 현지 외신에 따르면 OOCL이 운항하는 8500TEU급 컨테이너선 <오오씨엘더반>(OOCL DURBAN)은 지난 3일 오전 11시20분께 가오슝항 훙밍터미널(70부두)에서 다른 컨테이너선과 갠트리크레인에 잇달아 충돌했다.

사고 선박은 이날 자사 전용터미널(66부두)에 입항하려고 70부두를 지나다 뱃전으로 하역 중이던 대만 양밍해운의 2940TEU급 <와이엠콘스턴시>(YM CONSTANCY)의 선수를 친 뒤 선교(브리지)로 갠트리크레인 1기(GC8)를 넘어뜨렸다. 충돌한 갠트리크레인이 인근 다른 크레인(GC6)을 덮치면서 피해는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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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주항로 임시선박 월 4회로 증편…물류비 특별융자도 신설

정부가 수출기업이 겪는 물류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미주 항로에 임시선박 공급을 늘리고 중소·중견화주를 위한 전용 선복량을 확대한다.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물류비 특별 융자도 신설한다.

정부는 7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수출입물류 비상대응 전담반'(TF) 2차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수출입 물류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수출기업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해상·항공 운임의 급등세와 선복 확보난으로 인해 물류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출입물류 종합대응센터가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업들에 가장 필요한 지원은 선박공급 확대(39%), 운임 지원(33%), 컨테이너 확보(7%) 순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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